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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가 몸속에 들어오면 호흡기, 혈액, 피부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차이점이 있는데 미세먼지는 탄소,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 황산염, 질산염 등의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황사는 모래, 흙, 광물질(규소, 철, 알루미늄 등)로 자연적인 먼지가 많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해도 몸속에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4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호흡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
- 물 자주 마시기
먼지가 목과 기관지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하루 1.5~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 가래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에 도움 됩니다. - 소금물로 가글 하기
소금물 가글은 목 점막에 붙은 먼지를 제거하고 염증 예방에 좋습니다. -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
황사와 미세먼지는 코 안에 쉽게 쌓이므로, 식염수를 이용한 세척이 가장 효과는 좋습니다. 하루 1~2회 세척하면 코 점막이 깨끗해지고 호흡이 편해집니다. - 따뜻한 차 마시기
도라지차: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냅니다.
생강차: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2. 미세먼지와 황사 배출을 돕는 음식 섭취
-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배, 무, 미나리: 기관지에 붙은 먼지를 배출하는 데 도움 됩니다.
해조류(미역, 다시마, 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폐 건강을 보호하고 독소 배출을 촉진합니다. -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음식
비타민C가 많은 과일(레몬, 키위, 귤, 토마토): 면역력 좋아지고 중금속을 빨리 내보내도록 돕습니다.
견과류(호두, 아몬드, 잣): 기관지 점막 보호과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 됩니다. - 디톡스 효과가 있는 음식
녹황색 채소(시금치, 케일): 활성산소 제거하고 독소 배출 합니다.
강황, 생강: 항염 작용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낮춰줍니다.
3. 피부에 붙은 먼지 깨끗이 제거하는 방법
- 외출 후 바로 샤워와 세안
미세먼지는 피부에 붙어 모공을 막아 염증이 생기게 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클렌징 후에는 수분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게 좋습니다. - 머리도 깨끗이 감기
머리카락과 두피에도 미세먼지가 쌓이므로, 미온수로 감고 두피를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외출 후 옷은 바로 세탁
황사나 미세먼지가 묻은 옷을 실내에서 입으면 먼지가 공기 중에 퍼질 수 있으니 바로 옷을 갈아입으세요.
4. 폐 건강을 위한 운동과 생활 습관
- 심호흡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
실내에서 복식호흡을 하면 폐의 공기 정화 기능을 돕습니다.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빨리 배출하도록 돕습니다. - 가습기 활용 및 실내 공기 정화
건조한 환경에서는 미세먼지가 쉽게 떠다니므로,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습도 조절합니다. 공기청정기나 식물(스투키, 알로에 등)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돕습니다. - 금연 및 술 줄이기
담배와 술은 폐가 병들게 하므로 미세먼지로 인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tip)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사이트
- 에어코리아 (Air Korea): 환경부 사이트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 케이웨더 (Kweather):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도 제공, 상세한 예보
- 네이버 날씨: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질 확인
- 미세미세: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직관적이고 빠르게 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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