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준비 중이라면 요즘 알아야 하는 홍역예방접종 정보! 미리 알면 좋겠죠?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최근 베트남에서 홍역 확진자가 급증해 4만 명이 감염됐고 5명이 사망했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홍역 예방 접종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어릴 때 맞은 백신 효과가 지속되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검사를 다시 하고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외 입국 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여행 가기 전 꼭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홍역 예방접종 시기 및 비용, 대상, 횟수, 주사 부작용, 접종 후 증명서 발급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홍역예방접종, 필요한 이유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주로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말하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퍼지는 비말(호흡기 분비물)이 면역이 없는 사람과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 됩니다.
고열, 기침, 결막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집니다.
대부분 어릴 때 예방주사를 맞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검사 후 예방주사를 통해 감염을 방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 입국 시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미리 준비하는 게 필요합니다.
2. 홍역 예방 접종 대상 횟수 시기 간격
홍역 예방 접종은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 백신)으로 진행되며, 기존 접종 여부에 따라 맞아야 하는 횟수가 달라집니다.
어릴 때 맞았다면 90%가 면역이 있지만, 주사 맞은 지 10년이 지났다면 여행 전 한번 더 맞는 걸 추천드립니다.
3. 홍역 예방접종 비용
홍역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검사 및 접종할 수 없으며, 대신 장티푸스·말라리아 예방접종은 무료로 가능합니다.
가까운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4-5만 원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혹 광진구 쪽에 거주 중이라면 중곡역 3번 출구 가족보건의원(서울시협회지원)은 2만 5천 원이니 참고하세요.
4. 홍역 접종 방식과 주사 부작용
백신 종류로 MMR 백신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혼합 백신)이 있고 피하주사를 맞게 됩니다.
어린아이의 접종은 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 4~6세에 맞을 수 있습니다.
여행 전 주사를 맞게 되면 주사 부위에 통증이나 붓기, 미열, 살짝 발진 정도가 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심한 경우 고열 39도,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심하고 호흡곤란, 관절통, 림프절 부종이 온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늦어도 여행 출발 2주 전 미리 주사를 맞는 걸 추천드립니다
5.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
❤️온라인 발급 방법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청): https://nip.kdca.go.kr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 후 예방접종 내역 조회 및 출력
👍정부 24: https://www.gov.kr ‘예방접종증명서’ 검색 후 신청 및 출력
✨해외 제출용은 영문증명서로 제출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발급 방법
접종을 받은 병·의원 방문 (신분증 지참)
병원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으며, 영문 증명 필요시 미리 문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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