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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방암 초기 증상,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유방암은 초기 단계에서 뚜렷한 통증이 없어 무심코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지만, 몇 가지 신호를 통해 이상 여부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유방에 딱딱한 혹(종괴)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이 혹은 대개 통증이 없고, 주변 조직과 분리되지 않으며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유두 분비물 변화도 중요한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분비물이 맑거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유관(젖을 운반하는 관)의 이상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유두 함몰(유두가 안으로 들어감)이나 비대칭적인 변화도 유방암의 가능성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래 기재된 내용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유방 피부에 오렌지 껍질 같은 변화(피부가 두꺼워지고 움푹 패임)
- 유두 주변의 지속적인 가려움이나 붉은 발진(푸아송 병이라는 유방암에 걸릴경우 나타나는 증상)
- 겨드랑이 림프절이 붓고 단단해짐(염즘 또는 암이 림프절로 전이될때 발생되는 증상)
- 한쪽 유방 크기 변화 또는 비대칭 발생(이경우는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커져서 유방 구조에 영향을 미친 증상)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다면 자가 검진을 꼭 해보고, 필요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검진 방법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정기적인 자가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생리가 끝난 후 3~5일 사이가 유방이 가장 부드러워지는 시기이므로, 이때 자가 검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폐경 후 여성은 매달 같은 날짜를 정해 검진하는 것이 꾸준히 내몸을 체크할수있는 좋은 방법 입니다.
자가 검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울 앞에서 유방 모양 변화 확인
- 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피부 변화를 살펴봅니다.
- 유두가 함몰되거나 방향이 바뀌었는지 확인합니다.
- 손으로 유방 만져보기
- 반대쪽 손의 세 손가락(검지, 중지, 약지)을 이용해 유방을 눌러봅니다.
-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혹이 만져지는지 확인합니다.
- 겨드랑이 주변 확인
- 겨드랑이 림프절이 비정상적으로 부어 있는지 만져봅니다.
- 림프절이 커져 있다면 유방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 눕거나 샤워 중에 검진하기
- 누운 상태에서 유방을 만지면 혹이 더 쉽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 샤워 중 미끄러운 비누를 이용해 유방을 만지며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 자가 검진만으로 100% 진단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20대부터는 정기적인 병원 검진(유방 촬영술, 초음파 검사)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과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3. 유방암 예방을 돕는 음식과 생활 습관
- ✅ 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
- 콩류(두부, 청국장, 된장): 식물성 에스트로겐(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베리류(블루베리, 딸기, 크랜베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녹차: 카테킨 성분이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 예방에 효과 있습니다.
- 생선(연어, 고등어, 참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유용합니다.
-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암 물질이 포함되어 유방암 예방에 좋습니다.
- 🚫 피해야 할 음식
- 가공육(햄, 소시지, 베이컨): 발암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가급적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 변이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하세요.
- 설탕이 많은 음식(탄산음료, 케이크, 초콜릿):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암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 💪 생활 습관으로 예방하기
- 주 3~4회 이상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요가) 실천
- 과도한 음주와 흡연 줄이기
- 스트레스 관리 및 충분한 수면 유지
- 정기적인 유방 검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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