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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시절 비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당했습니다.
하지만 장 전 의원 측은 성폭행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고, 지난달 28일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당시 피해자 A 씨는 성폭력을 당했고 수치스러워 화장실 가는 척 도망쳤다고까지 내용을 진술했습니다.
사건이 이슈가 되고 이후에 현금 2천만 원까지 건네고 계속 회유를 하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SNS에도 계속 아니라고 부인했던 故 장제원 의원은 피해자가 제출한 성폭행 증거 영상이 공개되고 사망했습니다.
피해자 A 씨의 모든 증거가 제출되고 난 뒤 장재원 의원의 유서와 사망 소식은 모두 충격을 준 듯합니다.
특히, 장 전 의원 과거 윤석열 대통령 인수 위원회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며 최 측근으로 불렸던 만큼, 그의 사망 소식은 국민의 힘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젯밤 서울 강동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되고, 타살 정황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MBN,KBS,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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