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악연 1화 사채빚의 남자
1화부터 미쳤다....
1화 사채빚의 남자 사채남은 배우 이희준이 이야기를 메인으로 끌고 간다.
사채업자(조진웅)에게 기한내 돈을 갚지 못하면 장기가 털린다고 협박을
받고 풀려난다.
눈빛 레이저에 나도 괜히 쫄리고 내 장기도 뺏길 것 같았음..
주인공 사채남은 평소 찌질하고 비열한 양아치처럼 나오는데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받은 합의금 300만원도 돈이 급하다며
뺏으려고 하는 패륜아로 나오는데 ..
보는 내가 짜증 나고 저런 아들이 없어 새삼 감사한 기분도 들게 해 준다..
사채남은 교통사고를 낸 상대 쪽에 음주 아니냐고 협박해서
아빠 몰래 300만 원을 더 뜯어내는 스킬도 보여주시고
그리고 사채업자에게 돈을 갚아야 해서 고민하는 와중에
직장에서 폭력적인 조선족 장길룡(김성균) 보고
본인의 아빠를 살해시켜 달라고 요청해서 보험금을 타려는 치밀한 계획까지 세운다.
본인 몸뚱이를 지키겠다고 아빠를 죽이려는 계획이라니.. 진짜 인간성 바닥을 보여줌..
장길룡이 아빠를 죽일 때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지인도 만나고 도우미도 만나고 계획하고
다음날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다 경찰에게 아빠가 죽었다고 연락이 오자..
은근히 좋아하는 것도 완전 소름 돋게 만든다..
연기를 이렇게 잘해버리면.. 그 다음화도 안 볼 수가 없다... 한번 보면 다들 날밤각이다..
허나 사채남의 맘대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고,
경찰이 아빠가 암매장을 당했다고 말하며 보험금을 타는 계획이 크게 틀어지게 돼서
진짜로 짜증 나서 온몸으로 우는 모습에
반전에 통쾌함도 느끼고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2화를 안 볼 수가 없게 만듬 ...
다음 회차 역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Netflix)
📌 다음 화 리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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